예고해드린대로 오늘의 음식이야기 식재료는 오미자입니다 !

오미자는  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건 알고 계시죠? ^^

껍질에는 신맛, 과육에는 단맛, 씨에는 맵고 쓴맛, 전체적으로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.

오미자를 구입하실 땐 살이 많고 진이 나오며 신맛이 강한 걸로 구입해주세요!

그럼 오미자차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!






오미자 1/2컵, 말린 밤 12개, 대추 2개, 물 5컵, 꿀 1큰술, 잣 1/2작은술






1. 오미자는 찬물에 씻어 재빨리 건져둔다.

2. 주전자에 말린 밤과 대추를 넣고 물 5컵을 부어 끓이다가 밤과 대추의 맛이 어느 정도 

   우러나면 오미자를 넣고 끓인다.

3. 충분히 끓인 후 오미자의 맛과 빛깔이 곱게 우러나면 체에 밭쳐 걸러낸다.



TIP) 마실 때마다 끓이기 번거로우시다면, 한번에 많이 끓여 놓고 그 물을 냉장고에 
 
       보관했다가 드실 때마다 따뜻하게 데운 후 꿀을 넣고 잣을 띄워 드시면 된답니다 :-)


봄비가 내린 후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어요~

주말에도 찬 바람이 많이 불 것 같네요! T^T

따뜻한 차 한잔 하시면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:-)